비판과 냉소를 넘어, 솔루션 저널리즘을 제안합니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단순히 좋은 뉴스를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희망을 갖고 새로운 것과 더 나은 것과 다른 것을 찾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작업이다. 번스타인은 “단순히 멋진 이야기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숫자로 입증해야 하고 계속해서 검증해야 한다. “완벽하게 완성된 솔루션은 있을 수 없다. 노력과 결과가 있고 저널리스트들은 이를 계속 보도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특정 솔루션을 대변하는 것은 위험하다.”

솔루션 저널리즘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질문.

솔루션 저널리즘은 해법을 소개하라는 것도 아니고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도 아니다. 해법을 고민하고 실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추적하고 매뉴얼로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라는 것이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미담도 아니고 영웅 이야기도 아니다. 사람에 집중하면 감동하거나 존경하는 걸로 끝난다. 이들의 시행착오를 기록하고 사례와 데이터로 복제 가능한 해법을 끌어내는 게 솔루션 저널리즘의 목표다.

“저널리즘은 피드백 메커니즘, 분노가 아니라 참여를 끌어내라.”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나?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확신하나? 검증된 결과가 있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어쩌다 가능한 한 번의 사례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한계는 무엇인지, 비용이 너무 크지는 않은지, 정치적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한다.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누군가에 대해 기사를 쓴다고 생각해 보자. 이게 솔루션 저널리즘이 되려면 엄청난 공부와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